[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영통구 중간관리자인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팀장도 힐링이 필요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팀장도 힐링이 필요해~’는 공직자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증진시키는 ‘공직자 마음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팀장들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수원시 '마음돌봄상담실' 전문심리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전반부에 MBTI를 활용하여 본인의 성향을 점검하고 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후반부에는 미술치료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는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중대하고 긴급한 시·구정 업무를 추진하는데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팀장들의 마음이 힐링 되어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