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가 고창군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2,000만원을 지원하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지역사회에 시원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고창군이 추천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냉방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비 부담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며 “지역과 함께 숨 쉬는 한수원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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