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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치악로 교통체계 개선사업 완료

치악로 일부 구간(직진 1차로→2차로) 확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치악로 일부 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일택지 입주에 따라 정체현상이 심해진 가매기사거리부터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700미터 구간을 직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또한 소일택지 방면에서 최근 신축한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로 진입할 수 없었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좌회전 진입 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그간 추진했던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업에도 저비용-고효율 교통체계 개선기법(TSM)을 활용했다. 기존 도로 폭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차로 운영 및 신호 체계만을 조정해 적은 투자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뒀다.

 

한편 원주시는 정체 구간이나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주요 교차로를 개선하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혁신도시 버들초교사거리 일대를 개선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 편익을 증진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통체계 개선이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크게 향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교통정체 구간과 위험 구간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적극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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