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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이웃지킴이’ 발굴단 역량강화교육 운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웃 지킴이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웃 지킴이 발굴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에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단원들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영월읍, 상동읍, 산솔면, 남면, 북면, 무릉도원면, 주천면 등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웃 지킴이 발굴단원이 참석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국민강사교육협회 전임교수이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유연옥 강사가 진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심화교육과 함께 위기가구의 특성 및 징후 포착 방법, 서비스 연계 체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심리적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현장 실천 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이웃 지킴이 발굴단이 지역 복지안전망의 핵심 축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위기가구를 발견했거나 발굴단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복지관 사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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