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진천군이 9월부터 12월까지 진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상향해 운영한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규모 확대를 위한 국비지원에 따른 조치로, 추가 군비를 투입해 기준 할인율 13%보다 2% 높인 총 1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하고 가맹점 결제 시 5% 캐시백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캐시백 적립은 진천사랑카드, 모바일제로페이 2가지 유형에 적용되며, 1인당 월 100만원(지류+카드 50, 모바일 50)까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15만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천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chak(진천사랑카드), 비플페이(모바일제로페이), 오프라인(지류)을 통해 충전, 구매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관내 4,3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군은 충북혁신도시 특성상 생활권이 겹치는 점에 주목하고 음성군과 협약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충북혁신도시를 비롯한 덕산읍-맹동면 지역 내에서 양 지역 상품권이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교차사용 가능지역 확대했다.
또 사용처가 부족한 일부 면 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를 상품권 가맹점으로 추가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지역상품권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하영 군 경제과 주무관은 “이번 결정이 군민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천사랑상품권 지원정책을 발굴‧연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