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전국 맛집 지도를 발칵 뒤집을 전무후무 무계획 맛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무계획 맛집 탐방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함께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맛집 릴레이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들 사이, 지도를 받아 든 ‘어튈라’ 4인방은 무언가에 화들짝 놀란 모습.
예측불가 상황에 이미 휘말린 듯한 ‘어튈라’ 4인방의 당황한 표정이 험난한 맛투어를 짐작케 한다. 이에 오직 맛집 사장님의 추천 한 마디에 따라 전국 방방곡곡을 활보할 버라이어티한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티저 영상에서는 ‘어튈라’ 4인방의 진땀 나는 무계획 맛집 섭외기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총 36개의 맛집을 직접 섭외하는 것으로, 특히 맛집 사장님의 추천으로 다음 행선지가 즉흥적으로 정해지는 고난도 릴레이 맛투어.
이에 ‘첫 고정 예능’ 쯔양이 호기롭게 첫 번째 섭외에 나서지만, 정중한 거절이 돌아오자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웨이팅에 “사고다. 큰일이다 이거”라며 당황하는 김대호를 필두로 네 사람의 좌충우돌 도전이 펼쳐져 폭소를 자아낸다.
급기야 서울에서 멀고 먼 지역의 맛집을 추천하는 사장님들의 모습과 함께, 맛집을 찾아 시골 밤거리를 헤매는 네 사람의 모습까지 포착돼 더욱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에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인생 맛집 추천에 몸을 실은 이 험난한 무계획 맛투어 대장정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온갖 역경을 뚫고 ‘레전드 36끼’를 완성할 수 있을지, 다가올 ‘어튈라’ 첫 방송에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9월 21일(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