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4시 부산콘서트홀에서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캠페인'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국체전 및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단은 부산콘서트홀 관람객과 인근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행사장 주변과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국내외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석봉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부산시 대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부산 개최는 우리 도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홍보와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이번 활동이 체전 손님맞이 준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홍보와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의 관심과 열정을 모으는 계기가 되어, 2025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부산의 도약과 화합의 축제로 빛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