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16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강소특구 실무협의회는 항공우주 소재·부품 분야 기업의 성장과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례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비행체 산업 선도 협의회 구축 ▲우주항공 미래전략 기술 및 유망기업 발굴 프로젝트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 등 진주강소특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진주강소특구가 보유한 기술사업화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창업지원과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진주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우주항공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넓혀나가고자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관들과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