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옥천군이 18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2025년 3분기 옥천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근로, 행복드림일자리, 청년일자리, 신중년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일손지원 기동대 등 330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임남순 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일자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이 옥천군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습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기 쉬우므로 야외 작업 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관리에 신경 써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사업 종료 시까지 관계 공무원이 사업장별 수시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