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는 11월 14일 한경대 산학협력관(1층 시청각실)에서 회원사 조합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노무 담당 관계자들도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노동자들이 일상의 긴장을 풀고 재충전하는 것은 물론, 노사 간의 상생과 화합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가 주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 김상일 의장님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성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는 8팀이 경연을 펼쳤고, 대상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조합원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일동제약 조합원, 은상은 농심 조합원이 차지했다. 한국노총 안성 지역지부는 “웃음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노동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의 에너지를 얻는 의미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