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구역(광명자이더샵포레나), 4구역(광명센트럴아이파크)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물량 중 34세대(1구역 27세대, 4구역 7세대)를 관련법률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임대주택은 12평형 규모로 철거민 우선공급 후 잔여물량은 광명시 관내 청년·대학생 및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목표로 공급될 예정이다.
재개발 1·4구역은 각각 광명시 철산동 및 광명동에 위치하며,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공사는 조합 측과 지난 11월 18일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12월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고를 통해 모집 대상 및 입주자격, 임대료 등 세부 사항이 공개될 예정이며, 입주자 선정은 관련 기준에 따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이로써, 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총 152세대(15구역 2세대, 16구역 24세대, 철산주공 8,9단지 92세대, 1구역 27세대, 4구역 7세대)를 확보하여 공급·운영하게 된다.
서일동 사장은 “재개발 1·4구역을 비롯한 공공임대주택 총 152세대 공급은 광명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