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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공개행사 본격준비 돌입

자연과 사람의 숨결, 구례의 리듬으로 전남체전의 서막을 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례군은 지난 11월 20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공개행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원장, 구례경찰서, 구례교육지원청, 군체육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행사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착수 보고는 용역 수행업체인 ㈜문화공방디케이비가 제안한 ‘숨의 서사, 전라남도의 새로운 삶의 리듬’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리산과 섬진강을 무대로 자연의 호흡과 사람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어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 양대 대회의 정체성을 하나로 잇는 연출안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폐회식, 성화봉송, 환영 리셉션 등 주요 프로그램 구성과 무대 공간 디자인 방향이 공유됐으며, 군민이 참여하는 성화봉송 및 지역예술단체와의 협업 계획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구례’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구례군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스포츠와 문화의 축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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