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평소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8명의 양육자와 함께 부모교육 ‘영유아 발달 로드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시기별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애착 형성, 언어 발달, 행동 지도, 자기관리 능력 등 아이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양육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여자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발달심리치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양육자와 영유아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