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은 배양 연어가 본격적으로 외식 시장에 진입하며 배양 해산물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배양 수산물 스타트업 와일드타입(Wildtype)은 오는 8월 14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의 고급 오마카세 레스토랑 ‘로빈(Robin)’을 통해 자사의 배양 연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셰프 애덤 토르토사(Adam Tortosa)가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은 일본식 정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로 주목받아온 곳으로, 캘리포니아에서 배양 해산물이 식탁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양 해산물은 생물을 직접 양식하거나 어획하지 않고, 어류의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식용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 같은 세포 기반 식품 기술은 육류 산업에서 먼저 시도됐으나, 최근에는 환경적·윤리적 측면에서 어업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남획과 해양 오염, 기후 변화로 인해 전통적인 수산업이 위기에 처하면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와일드타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국 최초로 FDA로부터 배양 연어에 대한 상업적 판매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와일드타입은 배양 해산물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이번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여름철은 땀 배출이 많아져 탈수와 피로가 쉽게 찾아오는 계절이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식품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도 효과적인 수분 보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제철 채소와 과일은 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동시에 공급해 여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여름 채소인 오이는 수분이 95% 이상을 차지하며, 칼로리가 낮고 식감이 시원해 무더위에 자주 찾는 식재료다. 샐러드나 냉국에 활용하면 수분 보충과 동시에 식사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애호박 역시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양상추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여름철 샐러드 재료로 적합하다. 이 밖에도 셀러리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고, 토마토는 리코펜과 수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여름 식단에 자주 오르는 채소다. 과일 중에서는 단연 수박이 수분 보충에 으뜸이다.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고,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혈류 개선과 피로 회복에 기여해 더운 날씨에 적합한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외는 칼륨이 풍부해 땀으로 손실된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며, 멜론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랑스 비건 향수 브랜드 ‘바스틸’(Bastille)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서울 잠실에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샤넬 출신 조향사가 설립한 이 브랜드는 프랑스 감성과 지속 가능한 뷰티 철학을 결합해, 클린 프래그런스와 비건 뷰티에 관심이 높은 국내 소비자를 겨냥한다. 팝업스토어는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내 ‘LOF’에서 운영된다. 방문객은 브랜드 대표 향수 8종을 직접 시향할 수 있으며, 제품의 조향 철학과 원료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받는다.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체험형 전시와 소규모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바스틸은 샤넬 뷰티에서 향수를 개발한 소피 메이상(Sophie Maisant)이 창립한 브랜드로, 프랑스 고급 향수의 조향 기술에 윤리적 가치와 원료 투명성을 결합했다. 전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만 구성되며,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배제한 비건 포뮬러를 적용했다. 성분은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며,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안전성을 내세운다. 브랜드 관계자는 “샤넬의 정교함과 바스틸의 철학이 결합돼 감각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향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강원관광재단 지역특화팀은 오는 8월 2일 강원 화천군 힐링센터에서 '강원 비건 어게인 in 화천'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채식 체험과 화천 토마토축제를 연계한 당일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강원 로컬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채식 여행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비건 식단 체험을 비롯해 축제 참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힐링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행사 당일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는 토마토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는 “비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 로컬의 특색 있는 자원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 연계한 비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비건 어게인 시리즈의 다음 일정은 오는 9월 28일 강원 양구군 성당남면공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별도 공지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영국의 프로축구팀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Forest Green Rovers)가 ‘세계 최초의 비건 인증 축구 유니폼’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스포츠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포리스트 그린 로버스는 최근 2025-26 시즌을 맞아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건 인증을 받은 축구 유니폼을 공식 발표했다. 이 유니폼은 구단의 공식 팀웨어 파트너인 Reflo와 영국 비건협회(The Vegan Society)가 협력해 제작했으며, 디자인부터 제작 공정까지 환경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홈과 어웨이 유니폼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표범 무늬 패턴을 적용했으며, 구단의 주요 스폰서인 Ecotricity, DPD, Candriam, Smyths Toys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유니폼 목 아래에는 세 개의 별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구단이 상위 리그인 챔피언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이번 유니폼은 Reflo의 ‘Reloop™’ 기술로 제작됐다. 이는 모든 셔츠가 재활용 단일 섬유(mono-fibre)로 만들어졌고, 수명이 다한 후에도 전량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는 뜻이다. 특히, 유니폼 제작에 사용된 염료까지도 식물성 원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최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모든 관객에게 ‘완전 비건 식단’을 제공하도록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실은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이 단독 보도를 통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Hit Me Hard And Soft’ 투어의 일환으로 O2 아레나에서 총 6일간 공연을 진행하면서, 공연 기간 동안 공연장 내 모든 식음료 매장에서 100% 식물성 식단만을 제공하도록 요청했다. 이로 인해 O2 아레나는 역사상 처음으로 완전 비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해당 조치에 따라 현장에서 제공된 메뉴는 페리페리 할루미 랩, 옥수수 난, 치폴레 타코, 피자, 팬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 메뉴가 채식주의자에게도 익숙한 유제품인 ‘할루미 치즈’를 포함하고 있어 ‘완전 비건’ 기준과는 다소 상충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비건 식단을 환영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많은 일반 관객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데일리메일'은 한 관객의 인터뷰를 인용해 “비건 메뉴가 피자, 콜리플라워 튀김, 로디드 프라이 정도였는데, 여러 명이 ‘고기 다 떨어진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북대서양 상층 해수에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인 ‘나노플라스틱’이 대규모로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들 나노플라스틱은 기존의 플라스틱 오염 감지 방식으로는 포착조차 어려운 수준의 입자들로, 해양 생태계와 인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네덜란드 왕립해양연구소와 위트레흐트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연구선 펠라지아호(RV Pelagia)를 타고 북위 8도에서 55도 사이의 북대서양을 4주간 항해하며 표면부터 해저까지 다양한 깊이에서 해수를 채취했다. 각 시료는 적혈구보다도 미세한 필터로 걸러졌고, 잔여물은 위트레흐트 실험실에서 고분자 물질을 분석하는 정밀 장비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수심 4,500m에서도 폴리스티렌, 폴리염화비닐,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나노플라스틱을 검출했다. 특히 표층 해수의 나노플라스틱 농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이를 북대서양 전역에 확대 적용하면 약 2,700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이 200m 이내 수역에 부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세계 모든 바다에 존재하는 육안 식별 가능한 플라스틱 조각의 총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플라스틱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순수 채식(Vegan) 기내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 인천 출발 유럽 노선(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을 비롯해 시드니와 밴쿠버 노선에서 순수 채식 기내식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의 항공권 예매 시 오는 7월 23일부터 일반식과 채식 메뉴 중 하나를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채식 기내식은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양배추롤과 토마토 쿨리소스’로, 양배추롤과 청경채, 두부튀김, 콩고기 위에 토마토 쿨리소스와 소이갈릭소스를 곁들여 재료 간의 조화를 살린 메뉴다. 두 번째 메뉴인 ‘당근 라페 랩’은 또띠아 안에 콩고기, 당근 라페, 샤우어크라우트, 로메인을 넣고 식물성 마요네즈와 비건 갈릭 마요 소스를 뿌려 풍미를 더했다. 해외발 인천 도착편 장거리 노선에서도 다양한 비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비건 콜리플라워 파스타’, ‘두부 스크램블’, ‘비건 타이커리’, ‘비건 파스타 페투치네’ 등 노선별로 차별화된 메뉴를 구성해 제공하고 있으며, 세부 메뉴 정보는 공식 홈페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삼양식품이 식물성 스낵 브랜드 '잭앤펄스'를 ‘펄스랩(Pulse Lab)’으로 새롭게 재편하고, 건강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실험실)’의 합성어로, 콩을 비롯한 식물성 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양식품은 해당 브랜드를 통해 건강 간식과 식사 대용 스낵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고, 글로벌 식품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낵의 식사화(snackification)’ 흐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삼양식품은 기존 잭앤펄스 제품이었던 ‘후무스’와 ‘플랜트 바이츠’를 리뉴얼해 ‘한입 쏙! 후무스’와 ‘한입 쏙! 식물성 너겟’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두 제품은 한 입 크기의 간편 스낵으로, 병아리콩과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별 영양성분은 ‘한입 쏙! 후무스(캐슈넛)’ 한 봉지에 단백질 28g, 식이섬유 24g이 함유돼 있으며, ‘한입 쏙! 식물성 너겟(스위트갈릭)’은 단백질 47g, 식이섬유 21g을 포함하고 있다. 맛의 다양성도 갖췄다. ‘한입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영국의 광고심의기구인 광고표준위원회(ASA)가 비건 단체 비바(Viva!)가 제작한 영화관 광고 ‘Dairy is Scary(유제품은 무섭다)’의 상영을 금지했다. 이는 내부 조사팀과 영화관 광고심의기구(Cinema Advertising Association, CAA)의 사전 승인을 받은 광고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25건의 민원에 따라 내려진 결정으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검열 논란이 일고 있다. ASA는 해당 광고가 “무책임하고”, “정당화될 수 없는 불안감”과 “심각하고 광범위한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ASA 내부조사팀은 광고가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에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고, CAA 또한 이를 승인한 바 있다. 광고는 주로 공포, 스릴러, SF 장르의 15세 이상 영화 상영 전 상영됐으며, 총 350만 회 이상 시청됐다. 이 중 100만 건 이상이 영화관 상영을 통해 이뤄졌고, 나머지는 SNS를 통해 노출됐다. ASA에 접수된 민원은 25건에 불과하며, 이 중 최소 1건은 유제품 업계 관계자로부터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는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어미 소와 강제로 분리되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주식회사 블라스틱이 생분해 대나무 섬유 빨대를 인천 영종도에 있는 고급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내 주요 시설에 본격 공급하며 친환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블라스틱은 파라다이스시티 내 라운지 파라다이스, 라 스칼라, 온 더 플레이트, 룸서비스, 씨메르 등 다양한 식음료 및 서비스 부문에 자사 생분해 대나무 섬유 빨대를 납품하고 있다. 이번 납품은 플라스틱 사용 규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대체재에 대한 호텔 업계의 수요 증가에 따라 이뤄졌다. 블라스틱이 공급하는 ‘대나무 섬유 빨대’는 국제 인증을 획득한 생분해 소재로 제작됐다. 기존 종이 빨대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내구성과 사용감 문제를 개선해, 장시간 음료 접촉에도 변형이나 이물감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나무를 원료로 활용해 자연 분해가 가능하며, 생산 공정에서도 화학 처리 과정이 없어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파라다이스시티 납품을 계기로 고급 호텔과 리조트 등 프리미엄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블라스틱 관계자는 "이번 납품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팜유는 전 세계 식물성 기름 소비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식품, 세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00억 달러(한화 약 94조 원)에 이르며, 슈퍼마켓 진열대의 절반 가까운 제품에 이 기름이 포함돼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그러나 팜유는 단순한 식물성 기름을 넘어, 심각한 환경·사회적 문제와 직결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팜유 생산은 열대우림 파괴와 산불, 생물 다양성 감소, 토착민 인권 침해, 그리고 노동 착취 등 다양한 폐해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주요 생산국에서는 무분별한 플랜테이션 조성으로 야생 동물의 서식지가 급속히 파괴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오랑우탄과 같은 멸종위기종의 생존도 위협받고 있다. 국제사회는 팜유와 관련한 산림 파괴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럽연합(EU)과 영국은 팜유를 포함한 상품의 ‘산림 파괴 프리(forest-free)’ 여부를 확인하는 법적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팜유를 단순히 대두유, 해바라기씨유 같은 다른 식물성 오일로 대체하는 것이 해법이 될 수는 없다. 이는 생산지의 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비건 색조 브랜드 딘토(Dinto)의 서브 브랜드 ‘프릴루드 딘토(Prelude Dinto)’가 다이소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4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딘토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지난 1월 다이소를 통해 ‘프릴루드 딘토’를 론칭했다. 론칭 직후,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1020세대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제품군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대표 제품인 '라벨르 로즈 플럼핑 립 틴트'는 맑은 색감과 자연스러운 플럼핑 효과로 볼륨감 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가성비 뷰티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딘토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면서도 감성적인 만족을 원하는 MZ세대의 니즈와 맞물리며 다이소가 뷰티 제품의 핵심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뷰티 부문에서 상위 랭크하며 인기 검색 및 재입고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딘토는 오는 하반기 ‘프릴루드 딘토’의 시즌 2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딘토 공식 인스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비건 식품 시장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5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 투워즈FNB(Towards FnB)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비건 식품 시장이 2025년 2,238억 달러에서 2034년 5,588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며,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7%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확산, 그리고 친환경 식생활에 대한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글로벌 비건 식품 시장 규모는 2,022억 달러였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약 10%에 달하며, 향후 10년간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 특히 북미 지역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비건 식단이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되면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은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 변화다. 육류 생산 과정에서의 동물 학대, 환경오염,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식물성 대체 식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또한 비건 식단이 고지혈증,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최근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식습관 변화에 따라 식물성 고기 대체품(Plant-Based Meat Alternatives, 이하 식물성 고기 대체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식물성 고기 대체품의 실제 영양학적 가치를 분석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돼 주목된다. 해당 논문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자 하는 개인을 위한 식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식물성 고기 대체품의 장점과 한계를 균형 있게 짚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최신의 식물성 고기 대체품은 농축된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해 전통적인 붉은 고기와 유사한 맛과 질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식물성 고기 대체품은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철분이나 아연, 비타민 B12와 같은 필수 미량영양소가 강화돼 있는 경우도 있어, 동물성 식품의 주요 영양적 역할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한 끼 정도의 식물성 고기 대체품 섭취는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적절하며, 운동선수나 고령자, 임산부 등 단백질 요구량이 높은 집단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