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열대성 작물인 '멜론'을 농가 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양주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열대성 작물인 멜론이 양주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해 왔다. 이에 지난 2018년 시범 재배를 실시, 친환경 급식시장에 ㎏당 6850원으로 납품하는 등 1380만원 조수입을 창출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 친환경 3개 농가에서 9월까지 멜론을 수확해 ㎏당 6900여원, 약 7톤을 친환경 급식 시장에 출하할 계획으로 약 5000만원 조수입을 창출할 전망이다. 아울러 멜론을 딸기, 애호박, 토마토와 함께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4000만원 사업비를 투입, 스마트팜 기반시설 관비시설 및 환기시설 등을 지원했다. 지난 1월에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 22부터 7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80여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멜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신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시흥시는 12일 시민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흥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로 웨이스트 시흥(ZERO WASTE SIHEUNG)'을 목표로 환경부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이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추진방안을 골자로 한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2배 인상,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은 지역 화폐 '시루'로 지급된다. 기타 개정사항으로 △불연성 마대·공사장 생활폐기물 전용마대 제작 △종량제봉투 수수료 감면대상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확대 △폐소화기 등 대형폐기물 종류 확대 △생활폐기물 보관용기 설치대상자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0호 이상의 상가 및 오피스텔 건축업자로 확대가 있다. 이외에도 △산업단지 내 100L 종량제 봉투 제작 금지 △신고포상금 제외 대상자에 시 생활폐기물 위탁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청소 및 환경 분야 관계자 등을 추가했다. 대부분 개정사항은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나 불연성 마대·공사장 생활폐기물 전용마대 제작과 종량제봉투
인천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개소 500일을 맞이했다. 연수구 송도신도시 솔찬공원에 위치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말 개소 이래 현재까지 총 523마리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다. 그중 240마리(45.9%)는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센터에서 구조한 야생동물 종류를 보면 조류가 68종 447마리, 포유류가 7종 71마리, 파충류가 4종 5마리로, 구조 동물의 대부분(85.5%)이 조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소쩍새, 큰소쩍새, 솔부엉이, 황조롱이, 원앙 등 국내 천연기념물 114마리가 포함됐다. 또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저어새와 국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독수리, 새호리기 등도 9종 23마리로 총 137마리가 보호종에 해당한다. 이들 137마리 중 79마리는 센터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해 방생했고 13마리는 자연 복귀를 앞두고 현재 센터에서 재활 치료 중이다. 봄·여름은 특히 위험에 처한 새끼 동물들의 구조가 많다. 새끼 동물이 다친 경우가 아니라면 우선 주변에 어미가 있는지 두세 시간 정도 살펴보는 것이 생이별시키지 않고 올바른 구조를 하게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부평구 등에서는 먹이를 찾지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천연가스 분야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1대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감지기 및 밸브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5개사와 일본 에너지 분야 1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일본 최대 가스회사로 시장 점유율 39.7%, 매출액 1조7천억 엔 규모인 도쿄가스가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 무역관과 긴밀히 협업해 2017년 일본 가스시장 자유화 정책 이후 기자재 구매단가 인하 등 비용 절감 압력이 커지고 있는 도쿄가스의 첫 해외조달 상담회 참가를 이끌었다. KOTRA 무역관은 도쿄가스 조달부와 접촉해 해외조달 수요를 구체화하고 가스공사는 이미 납품실적을 통해 신뢰성을 검증받은 중소협력사를 선별 추천함으로써 도쿄가스 조달 담당자에게 신뢰감을 줬다는 평이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에 도쿄가스 조달부 구매 담당자와 별도로 실무미팅을 진행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향후에도 기자재 납품 분야에서 도쿄가스와 교류 및 협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 상담회가 국내 천연가스 분야 중소기업이 일본시장에 본격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9 스타벤처 MVP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희망자들을 돕기로 했다. '스타벤처 MVP 프로그램'은 창업 희망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 제작에 드는 최소요건 비용(MVP·Minimum Viable Product)을 제공해주는, 창업지원을 위한 공익사업이다. 창업가 발굴·육성, 창업가의 성장을 위한 전기안전 전문기술 컨설팅과 네트워킹 확대가 주된 내용으로, 향후 협약에 따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가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자원이 우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혁신 창업을 통해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민간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케샘(KESM·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지원 사업을 펼쳐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개 팀, 49명의
군산시가 수송동 상가중심지 가로화단에 시민 헌수를 통한 장미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군산시는 수송사거리에서 월명로 사거리 양방향 2.2km(가로화단 86개소)로 시민헌수자로부터 총 1억8900만원 상당 장미 1만2640본을 헌수받아 장미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화거리는 헌수 신청을 하면 시가 화단을 제공하고 장미를 매입한 헌수자는 이름과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표찰을 달아 직접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미 헌수 의향을 밝힌 헌수자와 함께 오는 28일 장미 헌수목 식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화단 62개소에 1억6700만원 상당 장미 1만128본이 식재돼 장미향으로 가득한 수송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군산산림조합 외 19개 업체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며 시민·기업체·단체로부터 참여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심문태 산림녹지과장은 "헌수 운동에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헌수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의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옥천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등 총 12억4400만 원을 들여 군북면 환평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물 복지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이 사업은 지방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입, 농촌 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말까지 군북면 환평리와 추소리까지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위한 상수관로 8.1㎞를 매설해 이 지역 주민 130여 가구의 식수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청성면 합금리와 안내면 용촌리 지역은 노후한 마을 상수관로 2.6㎞를 교체해 안전한 물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는 청성면 합금리 상금마을 등 60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군은 복권기금 2억8800만 원 등 총 7억2000만 원을 투입해 청성면 산계리의 노후관로 5.7㎞를 개량하고 안내면 오덕리·군북면 막지리·청산면 의지리 등 5개 마을 지하수 개발 사업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연구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한 역량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선도적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고성능 제품들과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기술지원 부서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문별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주력 부문의 궁극적인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부문별 '넥스트 스텝(Next Step)' 준비를 통해 연구 고도화 혁신을 이뤄갈 예정이다. 먼저 주력 부문인 고형 합성고무제품의 고부가가치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자동차 타이어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금호석유화학 대표 제품인 BR(Butadiene Rubber)의 경우, 올해 리튬(Lithium) 촉매를 사용한 LiBR 소재에 타이어용으로 연비특성을 20∼40%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한 F-LiBR(Functional-LiBR) 제품을 개발 중이며 올해 말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F-LiBR은 기존 BR의 연비특성을 강화하면서, 낮은 발열 특성으로 타이어 파열 대한 저항이 우수해 중량이 큰 트럭·버스 타이어용 합성고무(TBR)로의 활용에서도 개선된 연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NB라텍스 제품의 경우 글로벌 수요가 점차 확대됨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대 주요 수입국에 대한 정확한 종 판별 정보 제공을 위해 '이매패류 검색 도감'을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감은 러시아, 미얀마, 일본, 중국의 4개국 현지 답사를 통해 확보된 35속 41종 이매패류에 대한 분포, 명칭, 분류학적 위치, 형태·생태학적 특성 등 정보가 담겨 있다. 도감에는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서 일반 시민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검사자들이 수입 수산물 검사 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입 이매패류 종 판별 매뉴얼'도 함께 발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산물의 형태적·유전적 판별 매뉴얼 등을 개발해 소비자와 관련 업계에 지속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이번 도감에서 국내에 종명이 없는 △작은진주담치(신칭) △남방소쿠리피조개(신칭) △남방큰비단가리맛(신칭) △잔주름우럭(신칭)과 속명과 종명 모두 없는 △긴입잔주름조개(신칭) 등 5종에 대해 국명을 부여하고, 국제적 객관성 입증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 유전자은행에 등록을 추진 중이다.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 6일 부산시 화명생태공원에서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배관순찰용 드론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주배관망 4854km를 1일 2회 차량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이동에 따른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 2017년 10월부터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2개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배관 순찰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그 범위를 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최적의 KOGAS형 드론 시스템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까지는 드론 순찰 대상을 50개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한국가스공사는 KOGAS형 드론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 및 원격제어·드론포트(무선충전스테이션)를 활용한 자율비행과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해 4차 산업 육성 및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순찰시스템의 고도화해 무단굴착공사를 예방함으로써 가스배관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