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후에도 세상이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이어지면 빈혈이나 피로뿐 아니라 귀의 전정기관 이상 여부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어지럼증은 원인에 따라 말초성과 중추성으로 나뉜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귓속 전정기관이나 관련 신경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귀는 청각을 담당하는 기관이면서 몸의 회전과 기울기, 위치 변화를 감지해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도 맡고 있어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회전성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이석증이 꼽힌다. 이석증은 귓속 미세한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반고리관을 자극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고개를 돌릴 때 짧고 강한 회전성 어지럼증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전정신경염은 전정신경의 염증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이며, 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이나 청력 저하, 귀 먹먹함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반면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신경계 이상과 연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지럼증과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 보행 불안정, 팔다리 마비 같은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면 뇌 질환 가능성을 감별해야 한다. 진단은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과 지속 시간, 유발
치아 상실 뒤 기능 회복을 위해 틀니를 사용하는 환자가 적지 않은 가운데, 사용 중 반복되는 불편이나 저작 기능 저하가 나타나면 임플란트 전환 여부를 함께 검토하는 경우가 있다. 틀니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저작 기능을 보완할 수 있지만, 잇몸 위에 얹는 구조인 만큼 고정력에 한계가 있다.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잇몸과 치조골 변화로 적합도가 떨어질 수 있고, 식사 중 탈락이나 통증, 발음 불편 등 일상적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변화가 지속되면 저작 능력 저하와 음식 섭취 제한으로 연결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치조골에 직접 식립하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저작력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분류된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잇몸 상태와 골량, 전신 건강 상태 등을 함께 살펴 적용 가능 여부와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 특히 틀니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에는 치조골이 감소한 사례가 적지 않아 사전 검사 과정이 중요하다. 구강 구조 변화 정도에 따라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고, 단순 식립 여부를 넘어 전체 치료 계획을 먼저 세우는 접근이 필요하다. 틀니에서 임플란트로 전환하는 시점은 일률적으로 정해지기보
국내 비건·친환경 전시회인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며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건과 친환경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된다. 10회 개최를 맞아 관람객이 비건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연과 체험, 시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는 28일에는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 ‘사찰음식에서 찾은 지속 가능한 식탁’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자연과 공존하는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의 의미를 중심으로 사찰음식의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해방물결 전범선 이사장 강연, 비건 싱어송라이터 서정은의 음악 토크콘서트, 요가·필라테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 기간 그린워크숍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과 비건 쿠킹클래스가 운영되며, 푸드 3D프린팅 체험과 기업 부스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람객 대상 시식 프로그램과 경품 행사도 준비됐다. 비건페스타 교육센터장이 운영하는 ‘비마카세’ 존에서는 채식 요리를 제공하며, 일부 식품 기업이 참여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관련 세부 정보와 강연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
치아 상실로 인한 기능 회복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기준 건강보험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부분무치악 환자에 한해 1인당 평생 2개까지 급여가 적용된다. 건강보험 임플란트는 연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치과 진단을 통해 치료 필요성이 확인된 경우에 적용된다. 급여 개수는 위턱과 아래턱을 합산해 산정되며, 본인부담률은 건강보험 가입자 기준 30%다.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 대상자는 조건에 따라 10~20%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 다만 모든 치료 항목이 동일하게 급여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뼈이식 등 추가 수술이나 일부 재료 선택에 따라 비급여가 포함될 수 있어, 상담 단계에서 급여와 비급여 범위를 구분해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원장은 “보험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이라는 기준이 있지만 실제 진료에서는 남아 있는 치아 상태와 잇몸뼈 조건, 교합 상태, 보철 계획을 함께 고려한다”며 “환자는 적용 개수와 본인부담률뿐 아니라 추가 처치 여부까지 순서대로 확인해야 치료 과정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인중독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와플과 크로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카페인중독은 와플과 크로플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메뉴를 기반으로 매장을 운영해온 브랜드다. 현장에서는 햅쌀을 활용한 반죽으로 만든 와플과 다양한 토핑 조합이 제공된다. 햅쌀와플, 누텔라와플, 두바이초코와플, 소금우유와플 등이 포함됐다. 크로플 메뉴도 햅쌀크로플, 누텔라크로플, 두바이크로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든 메뉴는 현장에서 직접 조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이 조리 과정을 확인하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롯데월드몰은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복합 쇼핑 공간으로 디저트 소비가 꾸준히 이뤄지는 장소다. 카페인중독은 이러한 공간 특성을 고려해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을 진행했다. 카페인중독 관계자는 “대표 메뉴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구성해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 매장과 유사한 형태로 메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강동 포레스트한방병원이 암 환자의 회복과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병실과 공용 공간을 포함한 시설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병원 내 주요 공간을 환자 회복 중심 환경으로 재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원은 입원 병실과 공용 공간을 개편해 휴식과 일상 회복을 함께 고려한 공간 구성을 적용할 계획이다. 병원은 기존 의료시설의 경직된 이미지를 완화하고, 환자가 장기간 머무는 환경의 편의성과 안정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부 디자인을 조정했다. 병실과 공용 공간은 이용 동선과 체류 환경을 고려해 쾌적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간 개편과 함께 환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환경도 정비한다. 아로마테라피와 공예 클래스 등 프로그램은 리모델링 이후 새 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휴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간 개선을 통해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할 때는 식립 시술 자체보다 정밀 진단과 치료 계획, 사후 관리 체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식립한 뒤 보철물을 연결하는 치료로, 식립 위치와 각도, 잇몸뼈 상태, 교합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치아 결손 기간이 길었던 경우에는 잇몸뼈 흡수나 교합 변화가 동반될 수 있어 초기 진단의 비중이 더 커진다. 따라서 치과를 선택할 때는 시술 경험이나 비용만 보기보다 CT 촬영 등 입체 검사 시행 여부, 환자별 구강 상태를 반영한 치료 계획 수립 방식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령 환자나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신 상태를 포함한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또한 임플란트는 식립 후 관리 상태에 따라 장기적인 유지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정기 검진과 구강 위생 관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시술 계획이나 단기간 결과를 앞세우는 접근보다는 환자의 구강 상태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방식이 적절하다. 초기 안정성과 이후
대전웰니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 이후 증가한 소아 재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소아치료실과 소아낮병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와 아동의 입원·통원 수요 증가에 맞춰 치료 공간과 운영 체계를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범사업 선정 이후 치료를 희망하는 대기 환자가 늘어나면서 진료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새로 정비한 소아치료실은 아동의 발달 단계와 질환 특성을 고려한 재활 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등 분야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재활 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소아낮병동은 집중 재활이 필요한 아동이 병원에 머물며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치료 대기 기간 단축과 보호자 돌봄 부담 완화를 도모하는 구조다. 대전웰니스병원 관계자는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선정 이후 영유아와 소아 환자 문의가 증가해 시설 확대를 결정했다”며 “전문의 중심의 통합 재활 체계를 통해 아동의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이번 시설 확장을 계기로 어린이집
신경치료 후 나타나는 통증은 회복 과정에서 동반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하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치아 통증이 계속되거나 깊은 충치가 진행된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고려하는 상황이 생긴다. 신경치료는 치아 내부 신경 조직이 감염되거나 손상됐을 때 이를 제거하고 내부를 정리해 염증 확산을 막는 치료로,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치료 방법 가운데 하나다. 일반적으로 신경치료는 통증이 큰 치료라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에는 마취 기술과 치료 과정이 개선되면서 시술 중 통증 부담은 과거보다 줄어든 편이다. 다만 치료 후 일정 기간 불편감이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한 구분이 필요하다. 신경치료 후 통증은 치아 주변 조직의 염증 반응이나 치료 과정에서 자극된 부위의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씹을 때 압력이 가해지면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치아 상태와 염증 정도에 따라 강도와 지속 기간에는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점차 심해지는 경우에는 추가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감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거나 치아 뿌리 주변 조직에 문제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추가 처치가 이뤄질 수 있
리프팅 시술 수요가 늘면서 울쎄라와 써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술 전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개인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울쎄라와 써마지는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대표적 비침습 리프팅 시술로 알려져 있다. 다만 동일한 시술을 적용하더라도 피부 두께와 처짐 정도, 부위별 특성 등에 따라 결과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사전 진단 단계에서 피부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최근에는 피부층 구조와 탄력, 수분, 색소 상태 등을 수치화해 분석하는 AI 기반 메타스캔 피부 분석 기술이 상담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부위별 특성을 반영한 시술 계획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에너지 강도와 적용 범위를 조정하는 데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다. V&MJ 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리프팅 시술은 장비 선택만으로 결과가 결정되기보다 시술 전 피부 진단과 이후 관리까지 포함한 전체 프로토콜이 중요하다”며 “AI 기반 메타스캔 피부 분석은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시술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