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9개 구·군과 함께 등산로·산책로 등 가을철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등산로와 산책로를 비롯해 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가을철 이용객이 많은 시설 주변 음식점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도구 위생적 관리 ▲관계 법령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확인서 징구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손님들에게 가격표에 명시된 금액 이상을 요구하는 ‘바가지 요금’ 행위로 지역 외식업소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영업주들 대상으로 사전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산행 후 자주 섭취하는 전·수육·김밥 등 조리식품 18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식품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 특별단속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기 수요가 급증하는 준대형마트 등 기타식품판매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판매 ▲무허가·무신고 식품 제조 및 판매 ▲식품성분 등 거짓 표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축산물 원산지 위조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검사하고, 소고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해 국내산 여부를 판별한다. 단속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목원 대구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명절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불법 유통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9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북성로청년창업클러스터에서 ‘2025년 지역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10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콘텐츠산업 육성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인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시에 주소를 둔 예비 및 신규 창업가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팀들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창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SNS 기반 마케팅 전략 ▲창업 회계·세무 교육 등은 실제 사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와의 협업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지원사업 참가자 간에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표본 5,500가구를 대상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조사로 4년마다 시행되며, 조사 결과는 대구시 및 9개 구·군의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지난 5기까지 구·군별로 개별 시행되던 조사를 올해 처음으로 광역 단위 조사로 진행해 조사의 신뢰도와 체계성을 높인다. 조사 항목은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건강(신체, 정신) ▲기초생활유지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 및 권익보장 ▲문화·여가 ▲구‧군 특성 문항 등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은 시민들의 주관적 생각, 어려움 정도, 서비스 필요성, 정책 우선과제 등을 다룬다. 조사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조사업체 요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 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온라인 조사로도 응답할 수 있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가을철 반려견의 야외활동 증가로 야생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 보건 향상과 반려동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는 총 8,320마리분의 예방접종 백신과 시술비 일부(2천 원/마리)를 지원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3천 원을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 홈페이지 및 동물보호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병원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병원 입구에 부착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서만 지원되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도 접종 당일 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만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적극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경상감영공원 내 징청각에서 열리는 ‘어린이 향시’ 참가자를 9월 15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 향시’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상감영 풍속재연’ 행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통 선비 복식을 갖춰 입고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체험에 임하게 된다. 시험은 ‘대구’를 주제로 한 짧은 글짓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장원으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장원급제 행렬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향시는 조선시대 각 도(道)에서 치러진 과거시험으로, 합격자는 생원·진사가 됐다. 이후 한양에서 치르는 복시·전시까지 합격하면 벼슬길에 오를 수 있었기에, 향시는 관직에 오르는 증요한 관문이었다. 어린이 향시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9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상감영 풍속재연 행사’는 조선시대 경상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12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제4차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스마트쉼센터와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관련분야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부모와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 문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0년 경력의 임상심리 전문가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중독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다. 이어진 3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자녀가 새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ATTERY SHOW 2025’에 참가해 이차전지 순환파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K-BATTERY SHOW 2025’는 이차전지 소재와 부품, 장비 산업에 특화된 전문 전시회로, 30개국 20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대구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며, ‘이차전지 순환파크’의 차별화된 입지 조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입주 의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국내 최대 이차전지 믹싱 시스템 중견기업인 윤성에프앤씨, 분석·측정장비 및 시험·측정기기 제작전문 일본기업 ㈜시마즈제작소 한국법인 시마즈사이언티픽코리아 등 주요 참가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찾아가는 투자 상담’을 진행, 다수의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대구시 이차전지 순환파크의 매력적인 투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돌봄통합지원 시행을 앞두고, 대구형 통합 모델 개발과 보건·의료의 역할 정립을 위해 ‘2025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9월 12일 오후 1시,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대구시 보건·복지 공무원 및 공공보건의료 유관기관 종사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에서는 박종명 대구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다학제간 재택의료 소개를 시작으로, ▲대구형 돌봄통합지원 정책 모델 발굴 ▲보건·의료의 준비와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재택의료가 단순한 의료 처치를 넘어,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팀이 구성돼 치료·예방·재활은 물론 복지 연계까지 수행하는 통합적 서비스임이 소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구형 돌봄통합 모델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절차와 주체별 역할 분담을 이해하고, 향후 보완할 점과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2부에서는 김건엽 경북대학교 공공부원장을 좌장으로 해, 대구시 의사회, 재택의료기관, 국민건강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수성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9월 12일, 구·군, 가족센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재발 방지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사건 처리 경과를 공유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이번 사건은 처음으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이다. 시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신속한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제도 개선 및 재발 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대책에는 ▲학대예방 교육강화(시간확대) ▲보수교육 미수료자 활동중지 강화 ▲신규 이용가정 집중 모니터링 및 계속 이용가정 현장 모니터링 확대 ▲활동정지·자격정지·자격취소 등 신속한 행정처분 조치 ▲학대 피해가정 신속 회복지원 ▲조정위원회 기능 강화 ▲근로계약서 명기 ▲아이돌보미 정신건강 관리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즉시 시행 가능한 사항은 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에서 조성한 ‘제봉뜰 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100% 달성과 기업 성장지원사업 연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봉뜰’은 2021년 대구시가 전통시장 기능이 쇠퇴한 옛 내당시장 자리를 정비해 건립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연면적 8,046㎡(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패션·봉제 기업을 위한 공장 20개실, 입주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근린생활시설 9개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제봉뜰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1년 12월부터 위탁 운영 중이며, 공장시설 20개실과 근린생활시설 9개실 총 29개실 모두 입주 완료돼, 공장부터 근린생활시설까지 공실률 제로(0)를 달성했다. 제봉뜰은 공간 임대와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기업 성장지원 분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지식산업센터 기업주도 성장지원사업’에 2023년 1개사(15백만원), 2024년 2개사(14백만원), 올해 1개사(11백만원)가 선정돼 3년 연속 총 6개사(40백만원)가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문화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45회 대구광역시 문화상’에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에게 시상해 온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8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간예술 부문 문상직 ▲무대예술 부문 하석배 ▲문학 부문 신홍식 ▲언론 부문 김상진 ▲교육 부문 이동후 ▲체육 부문 류성진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예술Ⅰ부문(공간예술)의 문상직 서양화가는 양 그림으로 국내 화단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 구축과 교육자로서의 헌신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한국 서양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예술Ⅱ 부문(무대예술)에는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 가입과 유럽 주요 예술기관과의 외교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대구의 국제 위상을 제고한 하석배 계명대학교 교수가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학 부문의 신홍식 대구문인협회 전(前) 부회장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인 ‘2025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13일부터 이틀간, 시민체육관 등 1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약 6,00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목표로 한 종합 체육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9개 구·군 대표선수단이 참가해 파크골프 등 18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게 되며, 종합 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우승, 준우승, 3위)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13일 오후 6시 2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며, 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 뒤, 오후 7시부터 공식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인기가수 진성의 축하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가 예정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공사 및 감리자의 자체 안전점검 여부 △공사장 및 주변 정리·정돈 상태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현황 △긴급 재난(태풍 등)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매뉴얼 비치 여부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지급 실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단은 현장 내·외부를 직접 확인한 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체불된 공사 대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속초 방문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 30여명이 참여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속초시 영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분단 현장 및 안보 상황을 인식하며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국가·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및 주민자치위원장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