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전북교육청, 저탄소 식단 자료집 개발나서…채식 협의회 개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저탄소 식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일 저탄소 채식식단 및 오븐요리 자료집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 사업인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식단제공을 위해 채식 식단 식재료 지원사업 운영학교 담당자 및 지역교육청 식단개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다. 이 자리를 통해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 식단 레시피 공모전 식단, 로컬푸드를 활용한 향토 음식 식단, 동아리 회원이 개발한 채식 식단 및 오븐 요리 레시피,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가정통신문 및 식재료 교육자료 등을 개발하게 된다. 앞서 도 교육청은 지난달 15~30일 '저탄소 학교급식 채식 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추진한 바 있다. 학교급식 식단 레시피 공모전은 '나의 건강과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채식급식 레시피',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맛있는 채식급식 레시피', '나만의 비법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채식급식 레시피', '우리고장 식재료를 활용한 저탄소 채식급식 레시피'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서기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은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학교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