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치즈버거 대신 '비건버거' 먹는 아이언맨 등장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에 아이언맨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지난 18일 비건뉴스가 '쓰레기 줍는 히어로 샤잠'으로 인터뷰한 성기민씨다. 지난 19일 동아마라톤대회에 마블 캐릭터 '아이언맨' 복장을 한 성기민씨(35)는 약 40km 지점부터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며 달렸다. 성씨는 마라톤 완주 후 비건페스타에 참석했다. 그는 “동아마라톤과 비건페스타에서 특이한 복장을 활용해 '환경 보호에 힘쓰자'는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