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환경부는 서울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열리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다.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국민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 앞서 고려대 SK미래관에서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80여 명이 정부 관계자와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출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등에서는 탈플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네이버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친환경에 관한 콘텐츠를 한눈에 소개하는 ‘네이버 환경의 날’ 캠페인 페이지와 스페셜 로고를 지난 3일 공개하고 5일 네이버 메인에 선보였다. ‘환경의 날’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내 근처 제로웨이스트샵 △플라스틱 줄이는 리필스테이션 △휴양림 △둘레길 등 환경의 날을 맞아 가볼 만한 장소를 추천해준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주제의 기부가 진행된다. 네이버쇼핑에서는 ‘네이버 그린 쇼핑위크’ 기획전을 통해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일부 제품은 체험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건강한 지구를 향한 염원을 담은 스페셜 로고를 네이버 메인에 선보였다. 일러스트레이터 윤예지 작가와 협업한 이번 스페셜 로고는 지구에서 사라지는 꿀벌, 나무, 북극곰을 표현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다시 웃는 지구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페셜 로고를 클릭하면 캠페인 페이지로 이어져 환경의 날에 관련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예지 작가는 네이버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다가오는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유엔 산하의 환경 전문 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은 매년 ‘환경의 날’을 맞아 그 해의 주제를 선정·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가며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은 50주년을 맞은 만큼 50년 전의 깨달음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아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 당시 주제인 ‘단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로 정해졌다. 환경부는 50주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3일 서울 용산구 한강 노들섬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사진전 및 환경보전 공로가 큰 유공자 대상 정부포상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모두가 환경보전 실천을 함께 해야 함을 적극 알렸다. 한 장관은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은 세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