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양커피가 지역 기반의 카페 브랜드를 넘어 건강한 커피 문화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용호동 ‘양커피’는 고품질 생두를 직접 수입하고 본사 시설에서 로스팅까지 수행하는 제조 중심 커피 전문 브랜드다. 단순한 커피 한 잔을 넘어서, 고객의 일상에 긍정적인 루틴을 더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메뉴 ‘양모닝’은 아침에 마시기 좋은 상쾌한 커피를 목표로 설계됐다. 해외 스페셜티 산지에서 수입한 생두를 바탕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원재료를 함께 배합해 기능적 효과까지 더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RTD(Ready to Drink) 제품은 위생성과 휴대성을 높여 매장 외 공간에서도 소비자들이 건강한 커피 루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양커피는 단순한 맛을 넘어서 커피 본연의 기능과 의미에 집중한다. 소비자 중심의 기능 설계, 일관된 맛 구현, 위생 인증을 모두 갖춘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매 시즌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연구소에서 건강한 커피 개발 및 가맹 확대 등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커피는 일상을 바꾸는 건강한 습관으로 커피를 정의하며, 단순한 기호음료를 넘어 개인의 삶을 설계하는 커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확장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 브랜드 정체성을 넓혀갈 예정이다.
양커피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커피 본연의 향과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 새로운 조합을 실험하는 제품도 꾸준히 개발 중이며, 고객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한 맞춤형 메뉴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며 “양커피는 단순히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과학과 철학이 깃든 커피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질에 충실한 원두 선택과 기능성 성분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균형 잡힌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