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청라 휴먼피부과는 최근 피부의 자연스러운 윤기와 균형 있는 컨디션 관리를 원하는 환자들을 위해 액상형 콜라겐 부스터 ‘고우리 앰플(GOURI Ampoule)’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고우리 앰플은 생체 적합성과 분해성이 우수한 고분자 PCL(폴리카프로락톤) 성분을 액상 형태로 구현한 메조형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피부 속에서 콜라겐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 환경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우리앰플의 액상 PCL은 덱스레보의 독자기술 CESABP(Collagenesis-Enabled Solubilized Active and Biodegradable Polymer)이 적용돼 기존 고체 기반 콜라겐 제품의 한계를 넘어선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별도의 수화 과정 없이 바로 활용 가능한 Ready-to-Use 제형으로, 피부에 고르게 적용돼 퍼짐성이 뛰어나고 결절, 뭉침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유리하다. 특히 피부가 얇거나 컨디션 변화에 민감한 부위에도 섬세하게 적용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결과를 중시하는 고객층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청라 휴먼피부과 지재홍 대표 원장은 9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지금과 같은 여름철은 강력한 자외선과 환경적요인으로 피부가 쉽게 손상되기 쉬운 계절로 이럴 때일 수록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근본적으로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늘어지기 쉬운 모공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하거나 평소 콜라겐 소실로 인한 노화로 인해 고민하는 환자에게 PCL 성분의 스킨 부스터가 도움이 되며, 그 중 고우리 앰플은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정밀한 진단을 통해 피부 상태에 적합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술 후에는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회복과 효과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