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 정촌·사봉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위탁 용역업체인 (주)리뉴어스 진주사업소(진주권역장 김민국) 직원 15여 명은 10일 정원산업박람회에 앞서 가화천 및 강주연못 주변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촌·사봉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장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진주시로부터 관리위탁을 받고있는 (주)리뉴어스는 사업장 주변 가화천과 영천강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이 강주연못을 방문할 경우를 대비하여 쾌적한 진주시를 알리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리뉴어스에서 관리위탁을 맡고 있는 정촌·사봉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23년과 ’24년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 및 최우수 시설에 선정되는 등 수질관리분야에서 그 성과가 우수한 업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 15여 명은 하천에 방치된 폐비닐, 플라스틱병과 각종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하천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리뉴어스 김민국 진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활동은 물론, 하천 생태 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정화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진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