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MJ올피부과는 최근 국내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블루코어컴퍼니의 삼파장 레이저 장비인 ‘트리니티 리프토닝(Trinity Liftoning)’을 도입하며,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형 레이저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755nm, 808nm, 1064nm의 서로 다른 세 가지 파장을 단 한 번의 조사로 동시에 구현하는 삼중 파장 기술이 적용된 장비다. 피부의 표피층부터 깊은 진피층까지 각 층에 맞춰 균형 있게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코어컴퍼니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된 이 장비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 균일한 출력과 함께 사파이어 접촉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열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도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MJ올피부과 김문정 원장은 “피부는 꾸준한 유지 관리가 필요한 만큼, 피부 구조의 지지력을 강화하는 특수 장비의 도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강한 통증이나 자극 없이 진피층을 건강하게 만들어 피부 탄력을 높이고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장비로, 본원의 진료 철학과도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과 진료의 핵심은 환자의 피부 타입뿐 아니라 니즈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자극 없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부 밸런스를 회복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MJ올피부과는 외부 자극과 계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피부 컨디션 관리를 목표로, 이번 트리니티 리프토닝 도입을 계기로 더욱 정교한 진료와 기술 중심의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