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관리형독서실 브랜드 (주)잇올이 운영하는 합격전략 연구소 '잇올 랩'에서 지난 6월 4일 시행된 2026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이하 6평) 총평과 이후 입시 전략을 공개했다.
올해 치러진 6 평은 총 50만 3572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황금돼지띠와 N수생 증가의 여파로 응시자 수가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N수생 증가 현상은 정시모집에서 이미 중상위권에 위치하고 성적 변동이 거의 없는 다른 N수생들에게 변수로 적용될 가능성이 낮지만, N수생 보다 비교적 성적 변동이 있는 고3 학생들은 정시모집 보다는 수시모집으로 대입을 준비하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최저 충족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합격전략 연구소 '잇올 랩'은 이번 6평에 대해 202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었으며, 이로 인해 수험생들이 본인의 실력과 상대적 위치를 점검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시험이었다고 총평했다.
과목별 분석의 경우, 국어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평이했고, EBS 연계율이 높아 연계 교재를 충실히 학습한 수험생들은 독서 영역 지문을 비교적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학 영역과 언어와 매체 영역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
수학의 경우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의 문항으로 구성됐으나, 최근 출제 경향과 달랐던 합답형(11번) 및 빈칸 추론형(20번) 문항이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미적분 영역의 30번 문항은 문제 해결에 시간이 많이 소요돼 수험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영어의 경우 지난해 6 평과 비교하면 매우 쉽게 출제됐다. 2025학년도 수능보다는 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선지가 다소 추상적으로 표현된 34번 문항과 과학 소재로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37번 문항은 일부 수험생들에게 어렵게 다가왔을 수 있다.
올해 다수의 상위권 대학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학 및 과학 탐구 과목 지정을 폐지하면서,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 및 사회탐구 선택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번 6평에서도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연계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미적분 선택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사탐런'(사회탐구 선택 전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은 36만 818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 6342명 증가했다. 반면, 과학탐구 영역 응시 수험생은 24만 8642명으로 전년 대비 3623명 감소했다. 이러한 '사탐런' 현상은 과학탐구 영역의 응시자 감소로 인해 과목별 변별력이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해, 사회탐구를 선택한 수험생들은 급증한 경쟁 속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잇올 랩은 6평 이후의 남은 5개월이 입시의 진정한 승부처인만큼 이번 6월 평가원 모외고사 결과를 토대로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시험 이후 수험생들은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출제 경향을 반영한 학습 전략으로는 첫 번째로, 국어와 수학 모두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유지하므로, 기존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 국어에서는 독서 지문의 난이도 변화에 대비해 논리적 독해력을 강화해야 하며, 문학에서는 출제 경향과 변별력을 고려한 EBS 연계 교재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세 번째로, 수학에서는 미적분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므로, 함수 개념과 문제풀이 접근법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신만의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시점이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 브랜드 잇올 랩은 '6평 이후 달라지는 2026학년도 입시 지형도'라는 주제로 2025년 여름 입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1일 오후 1시 20분부터 전국 100여 개의 직영센터 및 캠프를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여름 입시콘서트에서는 △ 6평 가채점 결과 분석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의 변화 △영역별 출제 경향 및 학습전략 등에 대해 1시간 이상의 심도 깊은 설명이 이어졌다.
잇올 랩은 이번 여름 입시콘서트에 이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 가을과 겨울에도 추가 입시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잇올 랩을 설립한 ㈜잇올은 독학재수학원 13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험생의 입시∙학습∙생활을 철저히 관리해오며 누적 재원생 100만 명, 최근 3년 연속 대입 합격자 수 1만 명 돌파를 비롯해 3년간 3만 4천의 합격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와 신뢰를 쌓아왔다. 잇올 스파르타 25학년도 입결에서는 합격자 32% 이상이 메디컬 및 상위권 명문대 진학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점 개설 요청이 잇따르며, 누적 100만 명의 선택을 받은 (주)잇올에 대한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잇올 몰입관은 동탄1캠프에 이어 동탄2캠프가 7월 9일(수)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7월 24일(목)에는 교육 특구의 중심인 강남에 강남캠프가 오픈 예정이다.
약 20만 명의 학생들에게 누적 장학금 224억 원 이상을 지원한 ㈜잇올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행을 기점으로 역대급 혜택이 담긴 '6월 특별 장학&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 장학 및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은 △2개월 등록 시 1개월 수강료 면제 △1개월 등록 시 최대 50%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고객이 수강을 연장할 경우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재원생 역시 등록 개월 수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더불어 '무한도전! 잇.친.소' 이벤트를 통해 친구 추천 시 5만원 상품권을 무제한으로 증정하며, 센터/캠프 1일 무료체험, 후기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2026학년도 6월 모의고사 성적 우수자에게는 최대 월 수강료 100%가 지원되는 ‘6평 특별 장학’이 제공된다. 이어 2025학년도 6월 및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그리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우수한 N수생은 최대 전액 수강료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1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도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최대 100% 수강료 장학이 적용되며, 고등학교 전교 회장 및 부회장 등 임원단에게는 별도 선발을 통해 수강료 전액 지원 장학 제도도 운영 중이다.
모든 장학 및 프로모션 내용은 센터/캠프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센터 및 캠프 또는 잇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