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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의제, 영암군민 혁신 협업으로 실행한다

지역 30개 단체·기관 참여한 ‘혁신플랫폼 의제 실행 설명회’ 열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이 20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2025년 영암군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의제 실행 설명회’를 열었다.

 

‘군민의 삶을 바꾸는 작지만 강한 변화가 시작됐다’를 구호로 한 이 혁신플랫폼은, 영암군민이 협업으로 의제로 채택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장.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30개 단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선정된 혁신플랫폼 의제는 △기후위기 대응 △돌봄 및 복지 △로컬브랜드 강화 등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달빛포차路(로): 영암에 머무는 밤’ ‘도포살이 로컬브랜드 프로젝트’ ‘청년이 여는 지역공유 플랫폼 Y-share Plus’ 등이 있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사업의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고, 선정된 9개 의제의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각 의제별로 협업기관을 매칭하고, 실무자 중심 운영위원회 구성을 협의해 향후 실행력 제고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비 집행 지침, ‘보탬e 시스템’ 사용법 설명도 이뤄졌다.

 

영암군은 이달 안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7월부터 의제 실행에 나서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설명회에서 지역 의제 해결 주체들의 연결고리를 단단히 했다. 각 단체가 협업으로 지역 문제의 해법을 도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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