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퇴비살포기 현장실무 및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
위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농기계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농기계 사고사례 등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용물에 대한 공공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농기계 교통안전 및 안전사용 교육과 퇴비살포기의 구조 및 작동이론 교육, 야외 현장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면서 농기계 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안전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요즘 농업에서 농기계가 필수요소 중 하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되기도 한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농기계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농작업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