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북구는 14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 2차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모두 504시간 과정으로, 전기자동차 이론 및 실기, 개조과정 교육으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수요 증대에 따른 선제적 인력 확보로 지역 정비업체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현장 실습형 채용 시스템을 통해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