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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렌시아,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실적 453% 상승…글로벌확장 추진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클린뷰티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아렌시아는 2025년 상반기(1~6월)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이 전년 하반기(2024년 7~12월) 대비 453%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요 확장의 강력한 시그널로 받아들여지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아렌시아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지는데, 2024년 7월부터 일본 유통망 입점을 통해 현지 판매를 개시한 상태로, 2025년 7월 20일부터는 일본 전역 300여 개 동키호테 점포에 입점하며 영향력을 더욱 확장한다. 동키호테 본사에서 직접 푸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는 점은 아렌시아에 대한 현지 시장의 신뢰와 기대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군인 ‘프레시 모찌 클렌저’가 있다. 프레시 그린, 로얄 로즈힙, 로얄 블루 히솝 등 3종으로 구성된 해당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을 170시간 동안 압축해 만든 독특한 ‘모찌솝’ 제형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없이 세안만으로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어, 입소문을 통해 반복적인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실제 ‘프리미엄 모찌솝 그린’은 일본 아마존재팬 클렌징폼 부문 1위, Qoo10 클렌저 부문 1위, 일본 주요 뷰티 멀티숍 330여 개 지점(로프트, 앳코스메, 도큐핸즈, 프라자 등)에서 빠르게 입점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유통 성과를 넘어, 소비자 중심의 제품력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보고 있다.

 

아렌시아는 ‘자연과 과학의 조화’라는 철학 아래 최소한의 성분으로 최대의 효과를 구현하는 클린 뷰티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모찌처럼 쫀쫀하고 투명한 피부’를 실현하는 브랜드 철학은 글로벌 소비자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시적인 유행을 넘는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의 성장은 동남아, 북미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유통 확대를 위한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개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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