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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와이앤바이오, 장마철 고추 탄저병 주의보… ‘마이크롬’ 사전 방제 당부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장마가 이어지면서 고추 재배 농가에 탄저병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친환경 농업자재 전문기업 와이앤바이오는 병해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추탄저병 효능·효과 인증을 받은 제품 ‘마이크롬(유기농업자재 병해관리용 공시2-4-231호)’의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고추 탄저병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곰팡이성 병해로, 과실에 움푹 들어간 갈색 반점이 생기며 상품성을 잃게 된다. 특히 수확기에 탄저병이 발생하면 전체 수확량 감소는 물론 유통 피해까지 이어져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준다.

 

와이앤바이오 관계자는 “탄저병은 발병 후 방제보다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자사의 제품 마이크롬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병해 방제 효과를 인증받은 제품으로, 탄저병 발생 전 사전방제를 통해 발병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롬은 미량요소를 기반으로 한 유기농업자재로, 작물의 면역력을 높이고 병원균 침입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과실과 잎의 표면을 보호해 빗물에 의한 병원균 확산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다른 약제와의 혼용이 가능해 기존 병해충 관리 체계에 쉽게 통합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7~8월 집중 강우 기간 중 탄저병 발생률은 평시 대비 3배 이상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고추 농가의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장마 전 또는 강우 간 틈새 시기를 이용한 선제적 방제 체계 구축을 권장하고 있다.

 

와이앤바이오는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요즘, 농가들이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병해 관리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마이크롬을 활용한 조기 살포와 함께 병든 열매 제거, 통풍 확보 등 종합적인 탄저병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롬은 지역 농협 영농자재판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와이앤바이오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전문 연구원이 농가 상담 및 현장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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