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은 23일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여 최종 12명이 신청했다. 이날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 신청자가 제출한 농업창업 사업계획 및 융자상환 계획을 자세히 검토하여 지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향후 사업비 배정액에 따라 1순위부터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 창업 자금으로 최대 3억, 주택 구입 자금 7천 5백만 원 한도 내 2% 저리로 사업비를 융자받게 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과장 엄해순)는 “준비 없이 농업창업을 시도할 시 실패할 확률이 높은 만큼 농업 경험이 부족한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평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농업창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