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도서관‘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참여 업소와 협약식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협약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목도서관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에 참여하는 동구 지역 카페 및 음식점 4곳과 7월 24일 오전 10시 협약식을 가졌다.

8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카페와 음식점 등에 도서를 비치하여,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는 것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 티카페 마성 △ 은하수 201호 △ 멜리오 구스토 △ 60헤르츠 등 4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목도서관은 도서와 서가를 지원하고, 참여하는 업소는 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남목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공간에서 책을 즐길 기회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활기를 띠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울산/경남

동구 남목도서관‘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참여 업소와 협약식

많이 본 기사

음식물 쓰레기로 플라스틱 만든다…친환경 전환 기술 주목

비건 식품 시장, 10년 내 2.5배 성장 전망…“가격 장벽 낮춰야 지속 가능”

메르세데스-벤츠, 無동물 가죽 채택… 美 바이오 스타트업과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에콜그린텍㈜, 세계 시장 주도하는 고기능성 비건 에코가죽 개발

스위스, 육류·유제품 라벨에 동물학대 여부 표시 의무화…푸아그라도 포함

팜유 대체재가 뜬다…소비자는 새로운 선택을 받아들일까

빌리 아일리시, 런던 콘서트서 ‘완전 비건 식단’ 진행… 일부 관객 “고기 다 떨어진 줄”

실시간 뉴스

2025-07-24_T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