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7월 25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 간 ‘사랑 나눔 실천의 약속’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여름철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 차량을 운영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 또한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의미 있는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천시청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47명(헌혈 차량 1대당 1일 50명 가능)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90장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