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지난 7월 24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한 4명 외에 16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3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94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직업상담 기법 등을 교육했다.
1·2차 시험에 응시하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수료생들은 합격 후 직업상담사로서 구직 상담, 직업 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인수 센터장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연계 및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직업교육훈련으로 '실무를 위한 챗GPT&ITQ 융합 과정' 개강을 앞두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