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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모십니다

작가들에 한옥집필실 제공, 2025년 하반기 입주작가 13명 모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2025년 하반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학 전 분야를 포함한다.

 

등단 3년 이상 된 자이면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나 집필계획서 및 기성작가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총 13명으로, 6개월 또는 2개월 입주기간을 선택할수 있다.

 

입주작가에게는 숙식이 가능한 한옥 집필실이 제공된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되며, 선정된 작가는 9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및 백련재 문학의 집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백련재 문학의 집은 해남군에서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그간 송기원(소설가), 황지우(시인), 최두석(시인), 이영광(시인) 등 다양한 문인들이 머물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백련재 문학의 집은 전국의 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집필실로 손꼽히는 문학공간이다”며“올해도 역량있는 많은 작가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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