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대한민국엔터테인먼트협회 이일섭 회장이 ‘제24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어워즈’ 시상식에서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 회장이 대회장 겸 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과 ‘대한민국 엔터테이너 대상’을 포함해 개최됐으며,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시상식에는 정치·문화·연예계 인사 100여 명과 40여 개 언론사가 참석했다. 연합뉴스TV 황인성, 정다은 아나운서가 1부,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박수빈 아나운서가 2부 사회를 맡아 다양한 무대를 이끌었다.

배우 이영하, 한국뮤지컬협회 설도윤 이사장, 전남 함평군 이상익 군수가 축사를 맡아 행사에 무게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조경태, 김선교, 채현일, 한준호, 황명선 국회의원과 이상익 군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전 농구감독 최희암, 배우 이영하, 예지원, 전원주, 김보성, 박상민, 박준금, 클라라, 안정훈, 가수 이지훈, 웅산, 전원석, 신성우 등 정치·문화 각계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일섭 회장은 현재 광고대행사 코너스톤 컬쳐&컨텐츠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워킹협회 부회장, K-브랜드산업협회 회장,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부회장 등 다수의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거 울트라브이 마케팅 총괄이사로 재직하며 홈쇼핑에서 누적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한 실무형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파라다이스그룹 입사 이후 SBS 미 기획실장과 SBS 슈퍼모델 심사위원을 거쳤으며, 대종상영화제,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발대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등 주요 문화행사의 부조직위원장을 맡아왔다.

지난해에는 방송인 오한진 박사, 김응석 국제미용항노화학회 회장 등과 함께 미국 웨스턴캘리포니아 의과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의료·교육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기획 활동으로 융합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