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논산시는 7일 하나은행과 함께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통해 저축, 소비 등 기초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40명이 참석해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경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함께 누렸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