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장치부착이 가능한 차량 총 14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215만원 ~584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 부착 후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8월 26일~9월 5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이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되는 만큼 장치 부착이 필요한 차량 소유자는 쾌적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