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이너리움은 지난 2월 선보인 신바이오틱스 제품 ‘갈라 431’이 특허 유산균 L.casei 431과 프리바이오틱스 성분 네오고스 P70을 함유해 3차례 완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갈라 431은 L.casei 431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SCI 학술지 연구를 통해 검증된 점,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네오고스 P70을 함께 배합한 점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신바이오틱스 조합의 경쟁력이 소비자 호응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시 직후부터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온라인 리뷰에서도 “장 건강에 효과를 체감했다”, “재구매 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 확인됐다. 이너리움은 이러한 반응을 토대로 임상 데이터를 보강하고 제품 라인업 확장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갈라 431은 한정 수량 생산 전략을 통해 희소성을 높였고,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해 완판 흐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너리움 관계자는 “과학적 데이터와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갈라 431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