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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문경시 점촌4동 도시재생사업,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예 상품개발 과정 성료

주민의 아이디어로 탄생하는 점촌4동 고유의 상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윤호근)는 지난 27일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예품 상품개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 20여 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024년 신기동과 쌍용양회를 주제로 개발된 ‘용문이’와 ‘용경이’ 캐릭터 개발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점촌4동의 스토리를 담아 지역 고유의 공예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익히며 지역의 색깔이 담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개발된 공예품들이 실제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주민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7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참여 주민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었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효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점촌4동이 더욱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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