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헤어살롱 브랜드 26도헤어가 지난 7월 안산 고잔에 신규 지점을 열고 맞춤형 헤어 컨설팅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6도헤어는 1:1 맞춤형 헤어 컨설팅과 숙련된 디자이너의 기술을 앞세워 단 1년 만에 전국 30여 개 지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다. 단순한 시술 공간을 넘어 고객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감정적 만족까지 경험할 수 있는 미용실로 자리매김했다.
안산 고잔점은 직장인과 젊은 가족 등 다양한 소비층이 모인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진심보다 아름다운 레시피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디자이너들은 정기 교육과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기술을 보강하며 고객의 내·외적 변화를 함께 디자인하는 ‘인생 미용실’을 지향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당일 예약과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고객별 시술 기록 관리와 사후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리뷰 작성 고객에게 헤어케어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단골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26도헤어는 단순한 미용실이 아니라 고객의 일상과 감정에 스며드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안산 고잔점은 경기 남부 지역에서 새로운 미용실의 기준을 세우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