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세계적인 플레잉카드 브랜드 바이시클카드가 14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한국 최초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시클카드는 1885년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카드 브랜드로,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카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였다.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카드와 패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바이시클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패션 라인이 주목을 받았다. 클래식 로고 티셔츠, 볼캡, 후드 티셔츠 등은 일상에서 착용하기 편안한 실루엣과 로고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오픈 직후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