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이 수원경희대 정문 인근에 두 번째 직영점을 열고 대학 상권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수원경희대2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정문 삼거리 앞 상권에 위치해 인근 먹거리·여가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매장은 이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좌석을 선택하는 ‘4세대 PC방’ 콘셉트를 표방해 VIP존, 커플존, 팀존 등 특화 공간과 덴탈존, 프렌즈존, 시디즈존, 모션데스크존 등 프리미엄 좌석을 갖췄다. 게임 환경에 맞춘 LOL존, FPS존, FC온라인존도 운영해 마니아층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먹거리 품질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본사 푸드 브랜드 ‘쉐프앤클릭’이 개발한 메뉴로 ‘음식 맛집’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같은 상권의 아이센스리그PC방 수원경희대1호점은 올해 월 매출 7400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본사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구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관계자는 “수원경희대 2호점은 단순한 PC방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