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코리아오픈 메인 스폰서 모티바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팬들과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 이벤트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모티바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응모가 이뤄졌고, 추첨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시비옹테크의 코칭을 직접 받았다. 현장에서는 원포인트 레슨에 이어 팬사인회가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일 개막한 WTA 500 코리아오픈의 공식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시비옹테크는 지난 13일 입국해 본격 출전에 앞서 국내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타 선수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여성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모티바의 가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모티바 라이프’, ‘핑크 챌린지’, ‘모티바 컵’, ‘프로암 골프 대회’ 등 활동을 이어왔으며 각종 대외 수상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모티바코리아는 그동안 여성 스포츠 후원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테니스 행사로 종목을 넓혀 브랜드 메시지 확산을 모색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