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모델 이소영과 자서현이 패션포스트 룩북 촬영을 통해 공식 데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시원한 블루톤 마린룩을 콘셉트로 진행돼 여름의 청량한 무드와 도시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담았다.
이소영은 귀여움과 도회적인 감각을 함께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고, 자서현은 키즈 모델다운 당당한 포즈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조합은 세대 간 공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색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소영은 “앞으로 배역이나 역할에 상관없이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모델로서도 라이브커머스와 홈쇼핑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서현은 “런웨이에서 자신감 있게 워킹했던 경험이 가장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소영과 자서현은 각기 다른 연령대의 개성을 지닌 만큼, 두 사람의 시너지가 다양한 패션 콘텐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두 모델은 앞으로 광고, 화보, 패션쇼 등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