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국내 최초로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파비플로라생강뿌리농축액을 담은 신제품 ‘맥스 파비플로라 알파CD’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비플로라는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로 ‘태국의 인삼’으로 불리며, 태국 왕실에서 1,000년 이상 건강 관리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활용돼 왔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스 파비플로라 알파CD(알파시클로덱스트린)는 청정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파비플로라를 세척, 추출, 냉각, 살균 등 12단계 공정을 거쳐 만든 파비플로라 생강뿌리농축액을 120mg 함유했다. 여기에 최근 체중 관리 분야에서 주목받는 알파CD 2,200mg을 배합했다. 알파CD는 옥수수·감자 등 전분을 효소로 분해해 얻은 자연 유래 수용성 식이섬유로, 체내 지방 흡착 및 배출을 돕는 기능이 연구를 통해 보고된 바 있다.
또한 국내산 팥, 호박, 옥수수수염, 율무 등을 추출한 독자 원료 ‘메타톡스’를 17,640mg 더했으며, 나트륨·트랜스지방·포화지방·콜레스테롤을 모두 0g으로 설계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맥스 파비플로라 알파CD는 빠른 흡수력을 가진 액상 스틱 형태로, 하루 한 포만으로 파비플로라와 알파CD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며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