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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

- 국가예산 확보로 상수도공급체계 선진화 실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가 환경부 주관 2026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21억원(국비 101억원,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죽산중블록·금산소블록 정비사업으로 죽산면·부량면·금산면 일원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20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진행되며, 노후상수도관 L=20.8km를 교체·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급수구역 조정을 위한 블록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37.9km)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5년 부터는 만경중블록(만경읍,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에 국도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388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 전체 상수도 유수율은 큰 폭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 완료 시 대상 지역의 유수율은 85%이상으로 개선되며, 연간 누수량(583천㎥/년) 절감과 함께 약 12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전역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아직 미선정된 지역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언제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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