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홍천군 남면 하립골이 ‘2025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일환으로 수타사 트래킹과 꽃차 피크닉을 결합한 당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홍천군 여행브랜드 ‘홍런투어’로 운영되며, 수타사 트래킹 이후 하립골 꽃차마을에서 오감 체험형 피크닉을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웰컴 키트에는 ‘홍천 5대 명품’으로 선정된 꽃도시락과 하립골의 신제품 구절초 콜라겐젤리 등이 포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꽃잎을 활용한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예약 수요가 늘어 현재 3회차까지 추가 편성이 확정됐다.
하립골 관계자는 “홍런투어 운영을 계기로 축제·체험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확대하고, 꽃차 및 가공식품 개발과 국내외 유통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