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호두과자 브랜드 복호두와 손잡고 오늘 16일부터 시즌 한정 콜라보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가을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으로, 요거트월드의 호두 요거트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복호두의 앙버터 호두과자를 올려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앙버터 두바이월드 △앙버터 모찌밤월드 △앙버터 브라운넛월드 등 3종이다. 앙버터 두바이월드는 호두 요거트아이스크림에 앙버터 호두과자와 바삭한 헤이즐넛 카다이프, 달콤한 보늬밤 베이스를 더해 가을철 풍미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다. 앙버터 모찌밤월드는 팥과 찹쌀 빙수떡이 더해져 달콤하고 쫄깃한 조화를, 앙버터 브라운넛월드는 브라운치즈와 콩고물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요거트월드의 호두 요거트아이스크림은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재출시 요청이 이어질 만큼 인기를 얻은 메뉴로, 이번 협업을 통해 다시 선보인다. 브랜드 측은 가을 시즌 한정으로 다양한 토핑 조합의 디저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호두과자 브랜드 복호두와 함께 한층 풍성한 가을 디저트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요거트월드만의 차별화된 시즈널 메뉴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요거트월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콜라보 메뉴 3종은 오늘 1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