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장암동 주민센터에서 103회차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암동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열린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 및 장암동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재개발조합 내 갈등 해결 요청 ▲장암동 반려견 놀이터 신규 조성 건의 ▲광장 생활체조 프로그램 추가 운영 건의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현장을 찾아오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꼼꼼하게 살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1월 28일 자금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